‘아버지를 잃어버린 사회야말로 가장 비극적인 사회입니다.’ 가족성장상담소 ‘남성의 소리(소장 노정자)’가 오는 22일(목)부터 10월27일까지 ‘아버지학교’를 개강한다.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서 10시까지 3시간씩 전문강사의 강의가 이어지며 아버지의 영향력, 진정한 권위, 대화훈련, 성격을 통해 본 인간이해 등의 주제로 다뤄진다. 노정자 소장은 “가정의 문제는 바로 아버지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가정회복을 위해서는 당사자인 아버지들이 구체적인 배움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간단한 식사가 제공되는 강의료는 11만원. 문의는 041-572-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