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년도 평가… 전국 재활인력혁신 25개 사업단 중 1…2위 다퉈나사렛대 재활인력혁신사업단(단장 황복선 교수)이 누리사업(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 1차년도 평가 결과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됐다. 전국 25개 중형사업단 중 우수사업단 2개 곳중 하나로 선정된 것.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 12일(금) 누리사업 1차년도(2004.7∼2005.6) 연차평가 결과 1백12개 누리사업단(대형 25개, 중형 25개, 소형 62개) 중 10개 사업단을 우수사업단(대형 2개 사업단, 중형 2개 사업단, 소형 6개 사업단)으로 선정하고 7개 사업단을 선정취소, 61개 사업단은 사업비를 삭감한다고 밝혔다. 나사렛대가 우수사업단으로 평가받게 된 것은 타 사업단보다 월등히 높은 재활복지특성화와 취업률이 한 몫 했다. 또한 취업중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취업률, 교원확보율, 현장 적응성 있는 교육과정 개설, 산…학…연 교류 협력 등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누리사업(New University for Regional Innovation)은 교육인적자원부가 2004년부터 2008년까지 5년간 지방대학 역량을 강화해 ▷기업이 요구하는 우수인력을 배출 ▷지방대 졸업생의 취업률 제고 ▷지역기업체 성장 ▷지역경제 발전 ▷지방대학에 우수학생 유입 등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이다. 이같은 누리사업의 성공을 위해 교육부는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고, 나사렛대 재활인력혁신사업단은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매년 20억씩, 5년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재활인력혁신사업단은 나사렛대(재활학부, 유아특수교육과, 특수교육과, 재활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과)가 중심대학으로 순천향대(특수교육과), 천안대(유아특수교육과), 한서대(의료보장구학과)가 협력대학, 충청남도 도청, (주)힘스코리아, (주)옵티라이더,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대전지사, 충청남도 교육청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