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최병화·부녀회장 최재숙) 회원 38명은 8·15 광복절을 맞아 지난 10일(수)부터 3일간 주민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은 영성로, 미나리길, 명동거리 3개 도로에 태극기 꽂이 3백여 개를 설치하고, 태극기 없는 가정집에 태극기를 꽂아주었다. 또한 1백68세대가 사는 금성아파트를 태극기 달기 시범아파트로 지정, 전 아파트 세대가 국경일 태극기 달기에 솔선해 타 주민에 모범이 되도록 했다. 지난 삼일절에도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합동으로 태극기 꽃이 3백여 개를 설치한 새마을협의회 최병화 회장은 “앞으로도 중앙동민들이 태극기 달기에 자진 참여해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