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및 국지도 23호와 인접하여 시의 관문지역에 위치한 안서동 단대 앞 천호지에 고사분수가 설치된다.2억원의 사업비가 드는 천호지 고사분수는 높이가 45m까지 분출되고 조명을 설치, 야간에도 경관을 즐길 수 있어 새로운 지역명소로 부각될 전망이다. 고사분수의 물줄기가 산소공급을 원활히 해 수질오염도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천호지 고사분수 설치로 시민들은 물론 고속도로 이용 외지인들에게 천안의 이미지를 알리며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월 초에 공사를 착공, 9월 말이면 하늘 높이 치솟는 물줄기를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