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반딧불음악회 모습.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반딧불 가족음악회’가 오는 22일(금)을 시작으로 시민에게 찾아간다. 오는 9월까지 총 10회 펼쳐지는 음악회는 시립예술단, 흥타령 댄스팀, 통기타 가수, 가족동요팀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맛보게 된다.특히 금년도 음악회는 경쾌하고 힘있는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국악단이 외국곡과 당근송 등을 연주해 친밀감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가족과 함께 동요 부르는 시간을 통해 함께 참여하는 음악회로 변화를 시도했다.다양한 장르의 생동감 있는 음악으로 라이브 공연의 진수를 전하게 될 가족음악회는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여름 무더위를 잊고 색다른 추억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오는 22일(금)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7월28일(목) 오후 8시 용곡초 ▷8월13일(토) 오후 7시30분 신사초 ▷8월19일(금) 오후 8시 나사렛대 ▷8월23일(화) 오후 8시 도시개발사업소 ▷8월26일(금) 오후 8시 청수그린공원 ▷8월30일(화) 오후 시 시민문화회관 성환분관 ▷9월2일(금) 오후 8시 입장초 ▷9월6일(화) 오후 8시 성정초 ▷9월9일(금) 오후 8시 신대초에서 열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