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여성 전통예절 교육’이 지난 6월29일(수) 개강했다.
40여 명의 외국인 여성이 우리 고유의 전통예절과 생활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됐다. 시가 주최하고, 전통문화연구원 다림원(원장 전재분)이 주관하는 ‘외국인 여성 전통예절교육’은 지난 6월29일 개강해 7월2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2시간씩 교육을 갖는다.이번 교육에는 주로 한국인 남성과 결혼해 천안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주부들을 비롯해 근로자,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문화의 이해부터 생활 및 가족예절, 자녀와 부부간의 대화기법, 한국음식 만들기 등 한국생활에 필요한 생활방식에 대해 교육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