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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원성천 설계 자문회의 사업효과 극대화 방안 모색, 9월 본격 착수

사업효과 극대화 방안 모색

등록일 2005년06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하수처리 재이용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천안시는 2009년까지 8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으며 도심하천 정화사업에 박차를 기할 수 있게 됐다.(사진은 실시설계 자문위원회 회의 전경). 천안·원성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한 ‘실시설계 자문위원회’가 지난 16일(목) 오후 3시 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권녕학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과 시의원, 교수, 시민단체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하천 정화사업의 그동안 추진상황과 사업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회의는 시민접근의 용이성, 차집관로와의 연계성 등 일반적 자문에 머물렀으며, 서강석 시 건설과 하천관리팀장은 “좋은 자문을 얻기 위해 조만간에 용역회의를 더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 사업비 340억원을 들여 올해부터 2009년까지 전개될 하천 정화사업은 천안천 5㎞와 원성천 2.5㎞에 대해 유지용수 확보, 하천정비, 수질개선 등 친환경적 자연형 하천으로 조성하는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7월 중에 설계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9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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