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작품 ‘천안의 이미지’.
오는 9월 개청을 앞둔 천안 신청사에 걸릴 회화작품 2점이 최종 확정됐다. 시는 지난 8일(수)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고 전국공모를 통해 접수된 29점의 작품중 이웅직 공주대 교수의 ‘천안의 이미지’와 김석중 예원예술대 교수의 ‘일상-생성’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시는 이번 심사에 대해 응모자 인적사항을 비공개한 후 1·2차 심사를 통해 결정했으며 독창성, 주제 부합성, 화면구성력 등을 고려해 심사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400호 이상 규격으로, 각각 2500만원의 예산을 공모비로 책정해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