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25일(수) 소외된 지역 노인들을 초청, 재학생 등 자원봉사자 40여 명과 함께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을 둘러보는 바다여행을 다녀왔다.
관내 3백여 어르신과 즐거운 하루, 국악공연도 관람소외된 노인들과 대학생들이 함께 하는 특별한 여행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25일(수) 소외된 지역 노인들을 초청, 재학생 등 자원봉사자 40여 명과 함께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을 둘러보는 바다여행을 다녀왔다.‘사랑과 존경을 담은 어르신 바다여행’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 한화폴리드리머(주)도 함께 했다. 이번에 초청된 노인들은 천안시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과 재가노인 3백여 명. 사회봉사센터는 학생들에게는 어르신들에 대한 존중의 마음을, 참가 어르신들에게는 정신적 위로와 즐거움을 맛보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바다여행에 이어 천안 파크에비뉴에서 저녁식사 후 국악인 공연을 관람했다.김정진 나사렛대학교 사회봉사센터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우리 주변에는 소외받는 어르신들이 너무 많지만 이들을 위한 사회복지정책이나 사회복지서비스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나사렛대학교가 앞장설 것을 밝혔다. 문의(☎570-78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