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재활산업인력양성 및 재활보조기기 개발현황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세미나가 지난 9일(월) 나사렛대학교에서 열렸다.
한·일 재활산업인력양성 및 재활보조기기 개발방안 모색 ‘한·일 재활산업인력양성 및 재활보조기기 개발현황’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세미나가 지난 9일(월) 오전 10시20분 천안 나사렛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대학 혁신역량강화사업(NURI/교육인적자원부 주관)의 일환으로 재활보조기기 산업체인 힘스코리아와 나사렛대 재활공학연구소에 의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특히 한국과 일본의 재활산업 현황과 지원제도에 대한 연구를 기초로 국내 재활산업의 활성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오누마 나오키 총장(일본 쭈꾸바기술단과대학)이 ‘일본의 재활인력 양성과 동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 뒤 카타이 슈이치 교수(일본 쭈꾸바기술단과대학 침구학과), 류현국 교수(쭈꾸바기술단과대학 디자인학과), 한상필 과장(정보통신부 한구정보문화진흥원 접근기술팀)이 발제자로 나서 각각 ‘일본의 시각장애인 교육의 역사와 특징, 그리고 미래’, ‘엠파워먼트를 통한 청각장애 학생 디자인 교육’, ‘한국의 재활보조공학 기기 현황과 전망’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