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는 지난 15일(금) ‘국제수화통역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는 지난 15일(금) 오전 11시 본 대학 정남수기념관 1층에 ‘국제수화통역지원센터’를 개설했다. 국제수화통역지원센터는 기존의 수화통역지원센터를 지원하며, 국제수화통역업무와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통역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앞으로 국제수화통역지원센터는 국제회의 및 행사 등의 국제수화통역, 해외 청각장애인 및 관련기관의 연수 방문 유치, 한국농아인협회와 협력해 법률, 취업, 관공서, 교육분야 등에 수화통역서비스 지원, 충남도내 수화통역센터 수화통역사 재보수 교육 및 훈련, 충남도내 공무원 대상 수화교육 및 통역사 양성 등 양질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국내 유일하게 4년제 학부과정의 수화통역학과와 대학원 국제수화통역전공이 개설돼 있는 나사렛대 학생들의 임상훈련 장으로도 널리 활용됨으로써 차세대 국제수화통역사를 우리나라가 선도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국제수화통역지원센터는 15일(금) 오후 1시부터 16일(토) 오전 12시까지 충남도내 ‘제1회 수화통역사 재보수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