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오래된 교량 16개소가 오는 6월까지 안전점검을 받게 됐다. 6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안전점검 전문업체에 의뢰하는 이 사업은 교량 안전관리상태 점검과 노후상태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보수·보강을 통한 안전성 도모를 위해 실시하게 된다. 10년 이상된 교량으로 5년에 1회 이상 정밀진단을 필요로 하는 교량은 가산교, 원덕교, 원동교, 중앙교, 대해교, 청수교, 병천교, 효계교, 정촌1교, 신방교, 신부교, 용정교 등 12개소이며 2년에 1회 이상 추진하는 정밀점검교량은 신흥교, 납안교, 천흥교, 삼은교 등 4개소이다. 현재 1백48개소 교량 중 시가 위험교량으로 관리하는 D급교량은 수향교, 신흥교, 갈마제교 등 3개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