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나사렛대학교간 교류협력 협정조인식이 지난 8일(금) 나사렛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천안시와 나사렛대는 이날 지방화 시대를 맞아 지역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대학의 건전한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모색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천안시와 나사렛대학교가 상호 협력키로 한 분야는 인적교류 및 국책사업의 공동참여, 지역혁신 클러스터 구축 및 대학특성화 사업, 지역사회에 대한 정책자문 및 공동연구 등이다. 성무용 천안시장은 “재활복지분야에 특성화를 이룬 나사렛대학과의 교류협정을 통해 지역의 사회복지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공동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천안시는 지역대학이 지닌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대학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날 나사렛대학교와 교류협정을 체결, 총 7개 지역대학과 협정을 맺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