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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협 신임지부장에 ‘장성균’씨

신임지부장에 ‘장성균’씨

등록일 2005년04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문협 신임지부장 ‘장성균’씨 3월31일 임시총회에서 선출… 회원결속 및 활성화에 역점한국문인협회 천안지부(지부장 이심훈)는 ‘장성균’씨를 제19대 지부장에 선출했다. 문인협회는 지난 3월31일 임시총회를 열고 현 지부장이 후임 지부장을 낙점해 오는 관행대로 이심훈 지부장이 장성균씨를 후임자로 선임했으며, 참석회원들이 박수로 화답했다. 신임 장성균 지부장은 지난 75년 천안문협 창립멤버로 출발해 문협 사무국장과 부지부장을 역임했고, 93년에는 계간 ‘창조문학’에 시로 등단했다. 현재 처녀시집 ‘하늘보기’를 출판중에 있다. 추후 2년간 천안문협을 이끌게 된 장 지부장은 “1백여명의 회원 결속과 분과별 운영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며 “특히 금년이 천안문협 창립 30주년이 되는 해로 후반기 작품집 제40호가 나오는 시기로 좋은 행사와 책 발간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 지부장은 천안시 신안동장으로 근무중 1월31일 충남지방공무원교육원 총무과 서무계장으로 발령받아 천안에서 출·퇴근 중이며, 가족으로는 부인 한선주(49)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취미로는 전국문화재 답사와 향토사 연구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부지부장에 김용순(수필가), 김월순(동화작가), 사무국장에 정인숙(시인)씨가 선출됐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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