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산림과는 2005년 상반기 숲다운 숲 정비사업 근로자를 찾고 있다. 모집인원은 숲가꾸기 근로자 55명과 업무보조요원 10명. 이중 업무요원은 18세에서 29세 미만 청년실업자로 산림관련대학 졸업자 및 관련 자격자를 우선으로 선발한다. 접수기간은 지난 21일(월)부터 오는 4월4일까지, 문의는 산림과(☎550-2423) 및 읍면동사무소이며 선발자 확정발표는 4월15일 개별 유선통보한다. 숲 가꾸기 근로자는 만 18세에서 60세 이하로 산림 내에서 근로에 지장이 없으면 가능하다. 또 실업자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자,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자 등이다. 이들은 오는 4월18일부터 6월 말까지 경부고속도로 주변 숲가꾸기 사업대상지에서 산물수집, 임내정리 등의 일을 하게 되며 업무보조요원은 사업장 관리 및 숲가꾸기 담당공무원의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기상 및 시행기관 여건에 따라 사역기간이 조정될 수도 있다. 하루 업무량은 1일 8시간, 주 5일근무를 기준으로 1일 3만원(기술인부 3만5000원)을 지급하며 1일 교통·간식비로 5천원을 지급한다.이외 자세한 사항은 ‘2005년 숲다운 숲 정비사업추진지침’에 따르며 산림과 자원조성팀(☎550-24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