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도시미관을 위해 전선 지중화 사업을 적극 펼쳐나가고 있다. 인구 50만의 대도시 진입에 따른 도시 정비를 위해 ‘클린 천안’ 사업도 추진중인 시는 전선 지중화로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재난안전사고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00년부터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충절로(신부4거리∼충무4거리) 외 4개 노선 6.7㎞에 대한 전선 지중화사업을 말끔히 단장하고, 올해는 중앙로(방죽안오거리∼버들육거리) 외 2개노선 2.4㎞를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