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천면 가전4리 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20일(목) 오전 11시 성무용 천안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천 가전리에서 열렸다.이곳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당 건립은 지난해 9월 공사를 시작해 12월에 준공됐으며, 73평 부지에 연면적 30평으로 사업비 7000만원(시비 5000만원, 자담 2000만원)을 들여 어르신들의 아늑한 쉼터로 태어난 것. 강기선(73) 노인회장은 노인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건전한 여가선용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천안시 관계자들에게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