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도서관, 문화거리 조성에 박차천안시가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시설확충에 역점을 두고 활발히 추진중이다. 천안박물관은 삼용동 261-10번지 일원 2만1886㎡ 부지에 2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6년을 완공 목표로 건립중이다. 유관순 열사의 항일행적 및 유적과 관련된 거리를 활용해 지역을 상징하는 문화적 개성을 나타내는 ‘유관순 문화거리’도 2007년까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인구밀집지역인 북부시내(두정동, 성성동, 성정동 등)인 성정동 1136번지 일원에는 ‘성정도서관’을 추진(사업비 153억원·2007년 준공예정) 중이며, 동부 6개면의 도서관 이용편리와 여가선용을 위해 병천면 병천리 산 46-5번지에 9917㎡의 부지를 확보해 내년에 준공목표로 ‘병천 농촌도서관’을 추진중이다.현재 천안시에는 중앙도서관, 쌍용도서관, 성거도서관, 성환도서관, 충청남도 학생회관 문헌정보부 등 5개 도서관이 있으며 이용자수는 연 40만명에 이용도서수는 70만여 권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