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7일(금) 6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해 주요업무에 대한 실천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6급 이상 공무원 대상, 총 3백40건의 주요업무 검토시는 지난 7일(금)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2005년도 주요업무실천계획보고회’를 가졌다. 6급 담당 이상 2백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는 총 3백40건의 주요업무에 대해 실무관리자인 실·과장·사업소장이 보고했다. 또한 시장과 격의없는 토론시간도 가지며 2005년 시행정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했다. 이번 보고회의 주요사업안으로는 ▶FAST 천안경영을 위한 정책제시 ▶인구50만 대도시 진입에 따른 추진과제 ▶2005년도 제1과제인 클린천안 범시민운동 전개 ▶수도권전철 연장운행에 따른 기반구축 ▶천안사랑 운동의 지속적인 추진 ▶시민과의 약속사항 1백11대과제 추진 ▶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제 개최 ▶천안·원성천 복원사업 ▶추모공원, 동남부 복지타운 등 복지시설 대학촌 문화광장 조성, 허브공원 조성 ▶문화·관광과 스포츠 인프라 구축(천안흥타령축제 개최, 천안예술의 전당 건립 등) 시민의 종 설치 ▶청수지구, 신방지구 택지개발사업 ▶셋째이상 자녀 출생축하금 지원 ▶재래시장 중장기발전계획 용역 교통관제센터(ITS)건립 ▶천안도시기본계획(2020) 수립 ▶제3·4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구축 ▶100만 인구대비 도시기반 시설확충과 지역균형 개발 건이다. 성무용 천안시장은 금년에도 국내·외적인 여건과 지역적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고 진단하고 “지방분권시대에 혁신적인 사고로 자치역량을 강화해 보다 더 밝고 희망이 넘치는 미래도시, 천안을 만들어 나가는데 1천5백여 공직자 모두가 혼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