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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읍 3만, 쌍용3동 5만인구 돌파

성환읍 3만, 쌍용3동 5만인구

등록일 2004년12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3만명째 윤태임, 5만명째 신용식씨 전입쌍용3동(동장 장인홍)이 지난 2일(목) 인구 5만 시대를 활짝 열었다. 지난해 8월11일 인구 3만3032명으로 개청한 쌍용3동은 15개월만에 인구 5만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장 동장은 “백석동과 불당동 신규아파트 입주와 불당동 택지개발 지역의 인구증가, 내고장 주민등록갖기 운동의 성과가 주요한 급증이유”라고 설명했다. 쌍용3동사무소는 2일 성무용 천안시장을 비롯한 장인홍 동장, 이종익 시의원, 이석근 주민자치위원장, 최영삼 통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5만번째로 전입신고를 한 신용식(35) 동민을 맞아 꽃다발과 농협상품권을 전달했다.장인홍 동장은 “천안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각되는 쌍용3동이 인구 5만 시대를 맞은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성환읍(읍장 이창환)도 지난 11월26일(금)자로 인구 3만 시대에 돌입했다. 지난해 말 인구는 2만8753명. 특별한 인구유입 요건 없이 감소세였으나 ‘내고장 주민등록갖기 운동’을 전개하면서 1천2백53명이 주소지를 이전하는 성과를 얻었다. 읍 관계자는 관내 기업체와 임대아파트, 대학교 기숙사 및 원룸촌에 거주하면서 주민등록이전을 하지 않은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거주지 이전을 독려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창환 성환읍장은 3만명 전입 읍민행사 자리에서 “전 직원과 주민 모두가 일치단결해 인구 3만에 걸맞는 지역발전을 일구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3만명째 주민은 읍내 수향리에 사는 윤태임씨가 등록했다. 성무용 천안시장이 참석한 환영회에서는 윤태임씨를 대리해 시아버지인 이주병 외 3만명 전·후 전입자에게 소정의 상품권과 꽃다발을 증정하기도 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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