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잃어버린 사회야말로 가장 비극적인 사회다.’가족성장상담소, 남성의 소리(소장 노정자) 주최의 ‘아버지 학교’가 오는 11일(목) 개강한다. 신방동 초원아파트 상가 211호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7주간 교육이 이뤄질 예정. 전문강사들이 초빙되며 주로 아버지의 영향력, 권위, 성격을 통해 본 인간이해 등이 강의된다. 가격은 11만원. 노정자 소장은 “훌륭한 전문강사들이 섭외돼 내용이 알찰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간관계와 자기표현에 대한 강좌도 9일(화)부터 개설되며, 가격은 7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