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예가협의전 출품작 운석헌 강은미의 ‘초초장여식’
천안서예가협회(회장 김진상)의 ‘협회전’이 오는 18일(월)부터 24일(일)까지 천안 시민회관 제2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이번으로 제6회 서예전을 맞는 서예가협회 김진상 회장은 “천안서예인회가 이번에 천안서예가협회로 개칭돼 기쁘다”며 “정통서법의 맥을 잇는 천안 서예가들의 작품전에 많은 이들이 찾아와 잠시나마 묵향에 젖어보길” 권했다. 총 50여명의 회원들이 출품한 이번 협회전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들이 마음껏 선보이는 자리로, 특히 토속적이고 향토적인 작품들이 많아 더욱 의미있는 작품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