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제8회 노인의 날(10월2일)을 맞아 지난 6일(수) 오전 11시에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성무용 천안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 수상자, 어르신 등 2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은 노인복지 증진에 공헌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 등을 포상·격려했다. 유공자 표창으로는 충남도지사 표창 4명을 비롯해 시장표창 19명 등 모두 2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기념식이 끝나고 2부 행사에는 오찬을 접대해 참석한 어르신들을 정중히 모시는 등 다채롭게 행사가 진행됐다.시는 관내 90세 이상 고령인구를 4백40명으로 집계하고 이중 남자가 1백8명, 여자가 3백32명으로, 고령인구가 점차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