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천안 시가지.
4일부터 시민회관에서 전시, 천안역사 한 눈에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천안시가 40년동안 어떤 변화를 거쳤는지 사진으로 보는 기획전을 시민회관에서 갖는다. 오는 4일(월)부터 8일(금)까지 천안 시민회관 제1·2전시실에서는 ‘사진으로 보는 천안시정 40년사’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지금으로부터 40년 전인 1964년은 인구 20만을 돌파했던 해이기도 하다. 60년대 이후 시정의 크고 작은 발자취와 주요 시가지, 행사, 도로, 인물 등 40여년 동안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의 모습을 보여온 천안의 역사가 고스란히 전시회에 담겨 있다. 시는 시정40년사의 사진 2백76컷을 모은 화보집도 5백부를 발간해 학교, 도서관, 홍보용 등으로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