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협의회(회장 윤진수)에서 주관하는 바르게살기운동단체 의식개혁 대강연회가 지난 3일(금) 오후 1시30분 시민회관에서 열렸다. 바르게살기운동은 80년대 말 민간운동으로 시작해 기초질서 확립운동, 도덕성 회복운동, 충남정신발양 사업 및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국민화합과 지역의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는 단체다. 1천여명이 참석한 이날 강연회는 우리의 의식과 생활개혁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김상철 법학박사와 박은경 연세대 객원교수의 특강으로 이뤄졌다. 서로 믿고 사랑하고 봉사하는 사회건설과 민주시민의식의 함양, 국가사회발전의 목적으로 시작된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정한 인간됨을 위한 범국민적인 의식 개혁 운동이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