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27일 2024년 청년정책네트워크 정기총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천안시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의 소통과 참여 확대 및 청년정책 발굴 등을 위한 청년 참여기구다. 이들은 모두 5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참여·소통분과, 교육·일자리분과, 문화·여가분과, 주거·복지분과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총회는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정책의제 발굴 및 제안서 작성 교육을 비롯해 천안청년센터 이음의 사업소개, 전체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통시간에는 마시멜로와 스파게티면을 이용한 탑쌓기 챌린지를 통해 위원들간의 단합을 다지기도 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앞으로 각 분과별 활동과 더불어 2024 천안 유니브시티(UNIV+CITY) 페스티벌, 청년의 날 기념행사 등 행사참여와 청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시에 정책제안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정책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정책네트워크에 앞으로도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