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전)해양수산부 장관이 제22대 충남 아산시갑 국회의원 등록 첫날인 21일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국민의힘 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23일 오전 10시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영석 후보는 “20여 년 동안 땀 흘리며 터전을 닦은 이명수 의원님께서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갑·을 선대위원장을 기꺼이 맡아 주심으로써 국민의힘을 사랑하고 뜻을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원팀이 될 수 있는 용광로 선대위를 출범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반드시 승리해 아산의 동료시민과 국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발대식에 앞서 선대위원장에 이명수 국회의원, 명예선대위원장에 이진구 전 국회의원, 이길영 전 아산시장, 강희복 전 아산시장, 김재봉·이흥복·채도병·맹복재·김시겸·박종덕·이민형·남용길·곽노문·원유성·강준규·정거묵·이한욱·정종진·이하복·김동식·김일상·이종혁 등 전 시·도의원 및 단체장을 모셨다.
총괄본부장은 김응규 도의원, 권역별 총괄본부장은 이기애·신미진·맹의석·박효진·박정식·윤원준 등 현 시·도의원이 맡았다.
발대식에 참석한 150여명 의 선대위 구성원과 지지자들은 “기울어진 운동장이 된 의회 다수권력이 폭주를 해왔고, 극심한 정쟁으로 국정이 꽉 막혀 있는 가운데 국가의 명운이 걸린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국정을 정상화 하자”며 “이제 아산도 50년, 100년을 내다보는 미래지향적인 큰 그림을 그리는 위대한 「곡교천의 기적」을 반드시 이뤄 아산을 중원권의 중심도시로 우뚝 세우는 데 힘을 모으자”고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