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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소방위 “지역이 고르게 잘사는 기반 구축”

건설교통국‧건설본부‧교통연수원, 지속가능한 기반 확충 강조

등록일 2024년01월2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는 25일 제349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건설교통국‧건설본부‧교통연수원에 대한 2024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 받았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그 어느 때보다 2024년 한해가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 같다”며 “국내외 경제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국가 및 지방 건설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주고, 도민의 삶을 향상할 수 있는 사업들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도훈 위원(천안6·국민의힘)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충남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추진 시 내포신도시∼삽교호 구간(36㎞) 시범사업을 내실 있게 진행해달라”며 “특히 걷쥬앱과 유사한 ‘에코바이크’앱을 이용하는 도민에게도 인센티브가 지원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건축심의위원 위촉 시 본 기능이 정착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도지사 공약사업인 가로림만 해상교량, 제2서해대교,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사업 등의 추진 성과가 부진하고 추진 자체가 안 되고 있다”며 “충남도민들이 염원하고 있는 대형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달라”고 꼬집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충남도가 선제적으로 공동주택 안전관리센터를 설치해 달라”며 “업무보고에 없지만 건축안전센터 또한 내실 있는 운영으로 LH 부실공사 사례 재발 방지 등 면밀하게 살펴달라”고 말했다. 이어 “공사중단 방치 현황(35개소)에 대한 정비계획 수립 추진과 KTX 복합환승센터 사업 추진(민간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빈집 정비 활성화로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힘써달라”며 “특히 원도심 활성화 중 귀농‧귀촌인 및 취약계층 등 임대주택 조성 사업을 잘 추진해 도민이 깨끗한 환경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밝혔다. 또 “당진 송악신도시 개발사업 도시기본계획을 신속히 추진하고, 지방도 619호선 보상 절차를 진행해 줄 것”을 주장했다. 

고광철 위원(공주1·국민의힘)은 “공주지역 도시개발지구인 송선·동현 지구사업이 보류‧재추진되면서 지연되고 있으며, 지가 상승 등 예산도 증가했다”며 “빠른 행정절차를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아산∼유구 국도 39호선 확장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언급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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