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철호 의원은 19일 제246회 아산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천철호 의원은 ‘시의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강조하며, 집행부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는 것뿐만 아니라 함께 소통을 통해 대책을 마련하고 결과물을 도출해 성취감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시장과 시의원은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박경귀 시장이 취임식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을 위해 일하며 고향 아산을 위해 내 한 몸 다 바쳐 헌신하겠다’고 언급한 다짐과 현재의 박경귀 시장의 모순된 모습에 대해 비판했다.
천 의원은 “한 해가 마무리되기 전 후회가 남지 않도록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게 결정해달라”고 박경귀 시장에게 재차 강조했다.
천철호 의원은 “아이들의 꿈을 빼앗지 말고, 송남중학교의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교육 사업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