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제24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은복)를 개최하고 지난 8일부터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치고 회부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18일 심사 의결했다.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전체 예산안은 1조6115억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1조5011억원보다 1104억원 증가한 규모로서 이중 일반회계 195건에 225억2451만3000원, 특별회계 1건에 3600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각 상임위별 예산삭감 규모는 △의회운영위원회 1건 5000만원 △기획행정위원회 93건 81억9294만원 △문화환경위원회 88건 134억3808만8000원 △건설도시위원회 14건8억7948만5000 원이다.
김은복 예결위 위원장은 “불요불급한 예산은 자제하고 주민 복지와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고자 심사숙고한 소관 상임위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