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맹의석 의원, “온천도시, 옛 명성 되찾자”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 지정, 역사의 중요성 강조

등록일 2023년11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맹의석 의원(나선거구)은 27일 제246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온천 역사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로 5분 발언 했다.

맹의석 의원은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의 지정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아산이 온천도시의 명성을 찾고 역사적으로 온천의 시작이 어디부터인지 잊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맹 의원은 “아산의 자랑인 온양온천은 현존하는 문헌기록상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이라며 “세종대왕이 안질 치료차 행차 이후 현종, 숙종, 영조, 정조 등 여러 임금이 행궁을 지으며 휴양이나 병 치료를 위해 온양온천에 머물렀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온양온천의 명성을 알릴 수 있는 수단은 온양관광호텔에 있는 행궁전시관 뿐, 온양온천의 역사에 대해 안내를 해주는 곳이 없다”고 지적했다. 

맹의석 의원은 “아산시 온천의 옛 명성을 살리고 전국 최고(最古)의 온천도시임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온천도시로서의 시작”이라며, “온천의 역사와 유례에 대한 안내 표지판을 제작하여 배부, 게시하는 방법과 함께 각 온천시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