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아산시 온천관광 연구회’가 21일,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산시 온천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방향 연구의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아산시 온천관광 연구회’는 회장 천철호 의원과 부회장 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간사 김은아 의원, 이기애 의원, 윤원준 의원, 이춘호 의원으로 지난 3월에 구성하여 그동안 4차에 걸쳐 아산시 온천산업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해왔다.
이번 최종 결과보고회는 그동안 연구모임을 통해 제시되었던 온천관광 발전방향을 토대로 ▲온천 체험‧체류형 프로그램 개발 ▲재활‧헬스케어 프로그램 개발 ▲아산시 온천특화상품 개발 및 홍보 ▲아산시 온천도시 인프라 조성의 구체적 전략방향을 도출하여 내실 있고 만족스러운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회장 천철호 의원은 “아산시 온천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의원님들과 관계자분들의 노고로 좋은 결과물이 나왔다”라며 “최종보고 자료를 잘 활용하여 아산시가 중부권 최대 온천도시로서의 명성을 잃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산시온천관광연구회는 “아산시 온천관광뿐만 아니라 문화관광 발전까지 전체적으로 아우르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사업들을 이번 연구회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었다”며 “제시된 발전방향에 대해 아산시가 선택과 집중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