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첨단산업육성 연구회’ 의원 연구모임이 22일,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산시 신성장동력 기반 첨단산업육성 연구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아산시의회 첨단산업육성연구회’ 의원 연구모임은 지난 3월, 아산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통과되었으며, 연구회 회장 김미성 의원을 비롯해 부회장 홍순철 의원, 간사 김은복 의원, 김희영 의원, 맹의석 의원, 홍성표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최종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 및 관련 분야 전문가, 아산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및 인사, 연구회 운영경과 및 최종성과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연구회는 그동안 3차에 걸쳐 ▲충청남도와 아산시의 지역 주력산업 및 디스플레이 산업 현황 ▲디스플레이 산업과 인력 양성 ▲삼성디스플레이 현장 방문 및 동반성장 토의 등 디스플레이 첨단산업육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를 바탕으로 최종 결과보고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시 VR/AR 관광 투어 프로그램 ▲2024 디스플레이 전문가 인력양성사업 ▲정부 공모사업 연계 방향성 제시 등 다양한 정책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연구회장 김미성 의원은 “연구모임에서 의원님들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제시된 디스플레이 핵심기술 개발 및 미래시장 동향분석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시 집행부에서는 디스플레이 첨단산업육성을 위한 큰 그림을 그려 사업을 추진해 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