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맹의석‧윤원준 의원, 온양대로 확장촉구 서명운동

오랜 주민숙원의 조속한 추진 위해 5일간 범시민 운동

등록일 2023년11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과 윤원준 의원이 온양대로 3-1호선(관광호텔사거리~온양농협 용화지점) 확장 공사를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 운동을 펼쳤다.

맹의석 의원(나선거구, 온양1,2,3동)과 윤원준 의원(다선거구, 온양5,6동)은 굴다리 버스정류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11월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서명 운동을 이어갔다.

온양대로 3-1호의 확장 공사는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맹의석 의원이 지난 제245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온양대로 3-1호 확장 공사의 신속한 추진’에 대해 5분 발언을 한 바 있다.

온양대로 3-1호선에 지역구를 둔 맹의석 의원과 윤원준 의원은 “온양 구도심의 가장 핵심 도로인 온양대로 3-1호가 장기간 2차선으로 유지되어 구간 병목현상으로 인한 상습 정체로 지역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많은 시의원이 행정사무 감사, 현장 방문, 시정질문 등에서 확장 공사를 위해 많은 목소리를 내었으나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해 현재에까지 이르렀다”며 “그동안 지가는 계속 상승해 보상비만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온양 원도심 활성화뿐만 아니라 추후 경찰병원, 신정호 지방 정원 등으로 차량 통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부족한 예산은 지방채를 발행해서라도 전체 구간의 보상을 한 번에 진행해 신속한 도로 확장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범시민 서명 운동을 통해 접수된 서명부는 아산시장에 제출해 조속한 도로 확장공사 추진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