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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만권, “아산도약 새 시대 열겠다”

예비후보 등록, 아산시장 출마선언 브리핑 

등록일 2022년03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만권 아산시장 예비후보(전 천안시 부시장)가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장 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지난 10일 아산시 선관위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지 7일 만이다. 이날 출마선언에는 국민의 힘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 심상복 의원, 윤원준 의원, 이의상 의원, 전남수 의원, 현인배 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전만권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청년들도 자리를 함께해 응원했다. 

전만권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을 통해 “호연지기 꿈을 키웠던 내 고향 아산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봉사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말했다. 또 현 시정에 대해서는 형식적인 시정, 디테일 없는 공약 설계, 장기적 비전의 부재라고 지적했다.

전 예비후보는 “지역 간 불균형, 시민 삶의 질 정체, 온천관광산업 노후화, 소득 역외유출 등 산적한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중앙부처 30년 경력의 검증된 프로 행정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 예비후보는 “윤석열 후보의 충청발전특위 위원장과 지방자치특보단장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밑그림을 그려 왔다”며 “아산도약 마스터플랜을 가동해 윤석열 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아산을 위한 큰 그림을 완성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공약에 관해서는 “아산 도약 마스터플랜의 5대 비전을 발표하는 별도의 공약발표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예비후보는 아산 도고면 출생으로 온양고(28회)를 졸업했으며, 행정안전부 국장, 천안시 부시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균형발전정책과 재난안전 분야의 전문가임을 자신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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