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식 아산시정연구원장은 지난 16일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국민의 힘 아산시장 후보 경쟁에 합류했다. 

이 원장은 “우리는 과거에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사회, 경제활동에 직면하고 있다”며 “전세계적 코비드의 창궐로 비대면 언택트 사회가 일상화되었다. 이로 인해 가계, 기업 등의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특히 저소득계층과 자영업자는 생계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아산 지역경제 또한 상당한 충격을 입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아산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해온 자동차산업 관련 업체들이 지구 온난화 극복을 위한 탈 탄소 정책으로 전기차 산업사회로 진행되어 관련 업체와 지역경제가 이를 극복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코비드의 지속, 산업구조 변경 등 대내외적으로 엄중한 상황에서 6월1일 지방선거에 아산시장후보자로 출마하고자 선관위에 예비후보자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교식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11시 현충사 정문에서 출정식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