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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셋째주 천안 경광등

등록일 2016년12월2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새벽 아파트 지하주차장 차량털이범 검거

지난 15일(목) 천안동남경찰서에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젊은 남자가 차량 사이를 계속 돌아다니고 있다, 순찰 좀 해 달라’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신속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바로 용의자를 발견하지 못했지만 신고자와 재통화 후 면밀하게 인상착의 등을 확인해 주변을 순찰하던 중, 순찰차를 보고 도주하던 절도범을 30여 미터 추격 끝에 검거했다.
천안동남서 이원정 서장은 “심야 귀갓길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범죄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북경찰서, 충남청 피해자보호분야 ‘1위’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보상)RK ‘2016년 치안성과 피해자보호 분야’에서 충남청 1위를 달성했다.
신변보호는 타인으로부터 협박·폭력 등 위해를 당할 급박한 상황에 놓였을 경우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할 수 있으며 요청을 받은 경찰은 필요성을 검토 후 신변보호를 신속 진행하게 된다. 경찰의 신변보호 종류에는 피해자 주변 순찰강화, 임시숙소제공, 112신고시스템에 신고자 전화번호등록, 담당형사와 핫라인 구축, 스마트워치(시계형 부착 기계)지급, 가해자에게 엄중 경고 및 피해자의 안전에 대한 권고 등이 있다.
천안서북경찰서에는 실무자 중심의 신변보호 TF팀을 운영하면서 신변보호 총 15회 실시, 스마트워치  16회 지급,  충남청 최초로 피해자 주거지에 CCTV설치하는 등 신속한 신변보호가 실시되도록 기능별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신설 불당지구대 운영 개시

천안시 불당동·백석동·차암동 주민 8만3000명의 치안을 관할하는 천안서북경찰서 불당지구대가 지난 12일(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불당지구대는 경찰관 26명이 4조개 2교대 근무형태로 운영된다.
불당 신도시 중심지역에 지구대가 신설됨으로써 불당·백석지구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차암동 공업단지 확장 등 급격한 치안수요 증가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상 천안서북경찰서장은 “기존 쌍용지구대의 관할 인구가 급증하고 불당 신도시 지역이 신고출동 거리가 멀어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불당지구대 운영으로 주민의 안전을 위한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불당지구대 개소식은 오는 21일(수) 열릴 예정이다.

충남경찰청 베스트경찰관에 천안동남서 2명 선정
 
충남경찰청 현장지원부서 베스트경찰관에 청문감사관실 유성재 경사와 112종합상황실 권세욱 경사가 각각 선정됐다.
총 11명을 선발하는 베스트경찰관에 청문과 112 두 기능에서 동남서 경찰관들이 선발된 것.
유성재 경사는 “앞으로 청렴이라는 두 글자가 가장 어울리는 경찰서는 천안동남경찰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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