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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넷째주 천안 우리학교소식

등록일 2016년11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삼거리초, 준우승과 함께 페어플레이상

천안삼거리초등학교(교장 박우진)는 지난 11월12일과 13일,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넷볼대회’에서 초등부 준우승과 페어플레이 상을 차지했다.
파죽지세를 보이던 천안삼거리초 넷볼부는 강원도 강릉 연곡초와의 결승경기에서 박진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결국 14대 13으로 아쉬움을 남기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지만 경기 중 파울 횟수가 적고 매너있는 플레이와 문화체험 부스운영을 잘하는 팀에게 주어지는 페어플레이상을 받아 기쁨을 더했다.
박우진 교장은 “경쟁 속 존중과 협력을 실천하며 보여준 학생들의 스포츠 정신은 우승보다 값진 결과다. 아이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입장초, 서산 버드랜드로부터 새 기증받아
 
지난 15일(화) 입장초등학교(교장 박익순)는 서산 버드랜드(대표 서새나라)부터 금계, 은계, 공작 등 10여 마리의 새를 기증받았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종화 학교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민의동 대한노인회 입장분회장과 입장초 6학년 학생 2명이 전교생을 대표해 참여했다.
조류를 기증한 서산 버드랜드 서새나라 대표는 “동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공부하면서 더 많은 아이들이 동물을 사랑하고 아끼는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증받은 새들은 앞으로 입장초등학교에서 새롭게 조성될 동물 체험장에서 사육될 예정이다.

신계초, 천안시청 검도팀 재능기부 받아

천안시청 검도팀(감독 임근배)이 지난 9월부터 신계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검도교실’ 재능기부를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천안시청 검도팀은 평소 검도를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의 학교로 신계초를 선정해 매주 목요일(오후3시~4시) 직접 찾아가 검도 이론 및 실기,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계초 관계자는 “검도 선수들의 시범 대련도 보고 직접 검도를 배우면서 학생들의 검도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며 수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시청 검도팀은 2016 봉림기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 1위 및 여러 대회에서 입상한 팀으로 신계초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 및 용화고 학생들에게도 재능기부를 실시하고 있다.
임근배 감독은 “검도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보람을 느낀다. 검도 저변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재능기부를 펼쳐 시민에게 다가가는 검도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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