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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넷째주 천안 소방뉴스

등록일 2016년11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제대로 알기

천안동남소방서(서장 송원규)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발생시 음성통화 외에도 문자(SMS, MMS), 앱(App), 영상통화 등을 이용한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시행을 각종 캠페인과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가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와 앱으로도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긴급 상황을 보다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앱 신고는 ‘119신고’ 앱을 다운 받아 설치한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된다. 이렇게 신고할 경우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산악사고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 문자신고는 문자 입력 후 119 번호로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이나 동영상도 함께 전송이 가능해 정확한 현장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가정용 소화기, 주택화재 초기 진화해
 
천안 서북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지난 13일(일) 오전11시52분 서북구 성정동 다가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한 시민의 적절한 소화기 사용으로 초기에 화재를 진화해 연소 확대를 막았다고 전했다.
신고자 최모씨는 빌라 근처 식당에서 식사 준비 중 갑자기 ‘탁탁’ 소리가 심하게 들려 창문으로 확인해보니 검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이후 동네주민 이모씨는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에 화재를 진화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 소화기 한 대는 소방차 한 대와 같다”며 “집집마다 소화기를 구비해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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