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점규 경위.
파출소에 근무하면서 느낀 점으로 신고가 제일 많이 들어오는 것은? 일반적인 범죄 신고도 많지만, 본인의 부주의로 인한 분실물 신고가 예상외로 많은 편이다.
분실 장소는 주로 택시 또는 일반 노상에서의 분실이 많고, 분실물로는 휴대폰 및 지갑 순으로 분실물 신고가 많은 편이다. 그 중에는 가끔 마트 등에서 저녁을 준비하기 위해 구입한 식자재등도 습득신고가 들어오고 있다.
물건을 분실한 사람들은 급한 마음에 가까운 파출소에 가서 분실 신고를 하면 파출소에서 분실물 신고를 접수하는데, 이러한 경우 본인이 직접 인터넷 경찰청 유실물 종합관리 시스템(http://lost112.go.kr) 에서 개인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접속해 신고를 집접 접수하거나, 분실한 물건을 검색할수 있으며, 일정한 일시 및 지역 검색을 통해 분실된 물품이 다른 사람에 대해 파출소에 신고접수 됐는지 손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하게 분실물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성숙한 시민들은 대부분의 습득물을 파출소에 신고하고 있어 아직은 우리 사회가 정직한 사회라는 느낄수 있다. 지금 중요한 분실물을 분실했다면 경찰청 유실물 종합관리 시스템에 접속해 나에 중요한 분실물을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