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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셋째주 천안 소방뉴스

등록일 2016년11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차 대 오토바이 교통사고 안전구조

천안서북소방서 119구조‧구급대는 지난 8일(화) 오전 9시40분경 아산시 음봉면 도로상에서 오토바이대 승용차 교통사고로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요구조자를 신속하게 구조했다.
이날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구급대는 현장 도착해 의식장애 및 활력징후를 파악한 후 신속하게 병원으로 후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오토바이는 사고 발생시 치명적인 부상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가까운 거리라도 반드시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방어운전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택 부주의 화재 주의 당부

겨울철을 앞두고 가스, 전기 등의 안전사용과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이 촉구되고 있다.
충남도의 화재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도내 화재건수는 932건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주택 등 주거시설 화재는 252건(27%)이다.
주택화재의 주요 원인은 불씨‧불꽃 화원방치,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와 관련된 화재가 가장 많고 전기합선 등으로 인한 전기화재,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로 대부분 부주의나 방심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6일 오후 4시5분, 서북구 성정동 다가구 주택에서 향초를 방치하고 외출을 한 사이 화재가 발생해 일부 가재도구가 일부 소실해 30만2000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부주의로 인한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시 가스레인지 및 전열기구 전원 차단 ▷전기장판은 온도조절기 등에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충격에 주의 ▷제품의 훼손이나 전원 코드의 이상 여부 확인 ▷전기, 가스 등 정기적인 안전점검 등을 들 수 있다.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주의해야

천안동남소방서는 추워진 날씨로 전기장판 등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전기취급 부주위로 인한 화재예방을 홍보하고 나섰다.
전기장판 화재의 주요 원인은 과열, 누전, 과전압 등으로, 특히 전기장판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섬유류, 침구류에 급속하게 착화돼 일산화탄소나 유독가스에 의해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전기장판 사용시 유의사항은 ▷전기장판이 접히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지 않도록 주의 ▷보관 시는 접히지 않도록 말아서 보관 ▷저온이라 하더라도 장시간 사용 시 전원차단 ▷라텍스, 두꺼운 이불을 함께 사용금지 ▷문어발식 전기 사용금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추워진 날씨로 가정에서 전기용품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전기나 화기 등 난방기구의 올바른 사용법을 꼭 지켜 안전사용 생활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이진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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