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금) 천안교육지원청 5층 대회의실에서는 2016 장애학생 인권대축제가 열렸다.
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4일(금) 오전10시 천안교육지원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16 장애학생 인권대축제를 개최했다.
2016 장애학생 인권대축제는 장애학생의 인권에 대한 올바른 지식 습득과 지역사회내 장애학생 인권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천안교육지원청 앞마당 및 대회의실에서 인권보호, 안전교육, 성교육, 진로직업교육 등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인권대축제에서는 샌드아트와 댄스 공연관람 및 성교육 버스, 인권나무, 인권 메세지를 담은 손수건 만들기, 가족사랑 뱃지 만들기, 석고방향제 목걸이 만들기 등 14개 부스가 운영됐다.
초등교육과 강화영 장학사는 “이날 행사는 장애학생 인권에 대한 올바른 지식 습득의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