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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째주 천안 우리학교소식

등록일 2016년11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제일고, 첨단 조리 및 제과제빵실습실 개관

10월28일 오후2시 천안제일고등학교(교장 이진호)에서는 첨단 조리실습실 및 제과제빵실습실 개관식이 열렸다.
이날 개관식은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관련 실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대내외에 알리는 행사였다. 행사에는 김지철 충남도교육감과 더불어 학부모, 학생, 동창회, 운영위원회, 지역주민, 천안시건강먹거리지킴단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진호 교장은 “실습실 개선은 물론 교직원과 학생이 행복한 수업개선을 통해 관련 분야 최고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월봉고, 전국장애인체전 휠체어 럭비 금메달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휠체어럭비 종목에 출전한 천안월봉고 박우철(2학년)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해 학교의 명예를 높였다.
이번 대회에 충남대표로 참가한 박우철 학생은 만 15세 때 한국 휠체어 럭비 대표팀에 최연소 선수로 발탁된 후 휠체어럭비 국가대표 선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전국체전 개막식에 전체 선수 대표로 선서대에 오른 바 있다.
경기를 마친 박우철 학생은 “결승전 3피리어드까지 3점차라서 많이 긴장됐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던 담임 선생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4피리어드에는 죽을힘을 다해 더 열심히 뛰었고, 그 결과 2점차로 역전 우승을 했다. 선생님과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성환고 보건간호과 동아리, 지역사회 봉사


 
성환고등학교(교장 김정식) 보건간호과 학생 자율동아리 ‘헬퍼스’와 선도부 학생들로 구성된 ‘어깨동무’는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해 봉사활동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헬퍼스, 어깨동무 동아리 학생들은 최근 천안시 직산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온유한 집’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발 마사지와 안마를 해드렸다.
엄지현(보건간호과) 지도교사는 “발 마사지는 어른들의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짧은 시간 배워서 실천할 수 있는 봉사 중의 하나”라며 “학생들은 여든, 아흔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가느다란 발을 마사지하면서 고마움과 어른 공경에 대한 마음을 느끼고 배우게 된다”고 말했다.

성환중, IT전문가 진로활동 교내특강

성환중학교(교장 채정숙)는 1학년 학생들은 10월26일(수) 시청각실에서 IT전문가 정한택(기계분야 명장)씨로부터 진로활동 교내특강을 들었다.
정한택 명장은 “한 가지 분야에 집중해서 하나의 우물을 파는 사람이 전문가로서 성공한다. 최선을 다해 특정 분야의 최고가 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의를 들은 한 학생은 “해당분야에서 성공하신 분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니, 실제로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마음자세나 태도가 어떤 것인지를 분명히 알게 됐다”고 말했다.

두정고· 봉서초, 청소년 안전뉴스 경진대회 입상

제10회 충청남도 청소년119안전뉴스 UCC 경진대회에서 천안두정고가 우수상, 천안봉서초등학교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고교에서 25개 팀이 참가해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해 문제점을 제시하고, 스스로 해결방안을 영상으로 제작, 출품해 작품성을 겨뤘다.
두정고와 봉서초등학교는 교내·외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들을 소재로 안전수칙을 일깨워주는 내용으로 구성돼 창의성과 작품성,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청소년 119안전뉴스 제작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자연스레 안전에 대한 문제의식 제기 및 개선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제작된 안전뉴스는 학교 교내방송이나 소방관서 홈페이지 및 교육청 홈페이지 등에 게제 해 향후 인터넷을 활용해 청소년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용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안부성초, 솔밭축제 개최
 
10월27일과 28일, 천안부성초등학교(교장 오종만) 교내 화랑관에서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어울리는 ‘솔밭축제’가 열렸다.
솔밭축제는 2000년부터 시작돼 올해 15회째를 맞았다. 행사는 1학년 ‘사랑의 콘체르토와 가을 길’ 합주공연으로 시작해 다음날 6학년 카드섹션으로 마무리됐다. 25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교내 다목적실에서는 작품전시회가 열렸다. 여기서는 수묵담채화, 허수아비, 다문화인형, 전통 탈, 동아리 활동 작품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나사렛새꿈학교, 가족지원 프로그램 성교육
 
10월26일(화) 오전10시, 나사렛새꿈학교(교장 정영숙) 6층 강당에서는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아이 성교육-이럴 땐 어떻게?’가 실시됐다.
이영숙(전 국립특수교육원과장) 강사의 진행으로 2시간여 실시된 이번 10월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자녀들의 성적 호기심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올바른 부모의 역할을 제시하고, 자녀를 양육하면서 접했던 궁금한 내용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학부모들은 자녀 성교육시 부모의 기본태도,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성문제의 인식은 물론 자녀들에게 자기성적결정권을 키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배웠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성에 관한 태도를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단 것과 부모의 지원을 통해 아이 스스로 몸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성교육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천안신안초, 학교장배 배드민턴대회
 
지난 10월24일과 25일, 천안신안초등학교(교장 김현수)에서는 2017년 학교스포츠클럽 천안신안초 대표를 선발하는 ‘제2회 학교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3~6학년을 대상으로 총 82명의 학생이 초심부, 일반부에 참가해 조별 예선 풀리그 및 8강 토너먼트 반(half)코트 단식 경기 방식과 담임교사와 함께 하는 사제동행 복식경기로 진행됐다.
특히, 3학년 초심부에 출전한 이시헌 학생은 청각장애가 있음에도, 매주 복지 배드민턴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훈련한 끝에 우승을 거둬 큰 축하를 받았다.
한편, 천안신안초등학교 배드민턴부는 2016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충남대표로 출전해 10월29일부터 경기도 포천에서 예선전을 치른다.

천안오성초, 천효정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 문학 특강

10월27일(목) 천안오성초등학교(교장 최병석)에서는 천효정 작가 초청, 독서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5, 6학년 학생들이 문학적 감수성을 넓히고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책과 친근감을 높이려는 의도에서 계획됐다.
‘삼백이의 칠일장’,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등을 집필한 천 작가는, 글을 쓰는 것이 우리에게 매우 친숙하고 가까운 것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또 작가가 되는 방법과 작가의 생활에 대한 이야기 통해 작가를 꿈꾸는 학생에게 신선한 자극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제가 재미있게 읽었던 ‘삼백이의 칠일장’이라는 책을 쓴 작가를 실제로 만나게 돼서 참 신기했다. 집에 가서 그 책을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광덕초, 찾아오는 문화예술체험한마당
 
10월26일(수) 광덕초등학교(교장 김신형)에서는 찾아오는 문화예술체험한마당이 열렸다.
이번 공연은 충남국악관현악단이 학교로 찾아 교과서에 나오는 음악과 학생들이 좋아하는 만화영화주제곡과 동요를 연주했다.
이 자리에는 보산원초와 행정초 학생들과 교직원들도 함께 초대됐다. 이들은 교과서 속 사진으로만 보았던 왕이 행차할 때 연주되던 ‘대취타’ 연주를 보고 들으며 국악을 조금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었다. 학생들이 직접 나와 천안삼거리를 부르는 순서에는 참석한 모두가 박수를 치며 즐거운 흥을 만끽했다고.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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