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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째주 천안 사회복지뉴스

등록일 2016년11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시각장복, 단국대학교병원·김안과와 업무협약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병환)과 천안김안과(대표원장 박준성)은 지난 10월25일(화), 천안김안과 쌍용역점에서 시각장애인의 건강증진을 통한 자립생활 능력 함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업무협조체제를 구축해 시각장애인의 건강한 신체활동과 권익보호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10월20일(목)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단국대학교 병원(원장 박우성)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병환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도내 시각장애인이 보다 전문적인 의료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많은 시각장애인이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이용을 통해 자립생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료취약계층에 원스톱 의료서비스 지원키로

천안시는 지난 10월26일, 충청남도천안의료원(원장 김영호)과 보건·의료·복지 지역연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오후 2시30분 천안시청 소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의료취약계층에게 통합적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시는 사업 홍보·대상자 발굴·서비스 연계 의뢰를 담당하고 천안의료원은 의뢰된 대상자의 지원 여부 결정·진료·병원비 지원 및 사후관리를 담당해 의료사각지대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지원대상은 경제적 취약계층(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중위소득 80%미만 가구 등) 및 사회적 소외계층(외국인 노동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이며, 본인 및 가족, 이웃 등이 읍·면·동에 신청하면 의료원에서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1인당 150만원 범위 내에서 연 1회 병원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입원 및 외래진료비의 경우는 병원비의 90%를 지원(10% 환자본인부담)한다. 또 지원기준 초과자 및 의료비 과다로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의료원의 원내·원외 기금 및 타 지원사업에 연계해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새론오토모티브㈜ 연탄기부 배달봉사
                                                                   
새론오토모티브㈜(대표 서인석)는 10월27일 동절기 추위에 대비해 병천면 지역 저소득 어려운 이웃 5가구에 연탄 2000장을 배달했다.
이 날 특별한 온정을 받은 김모(74)씨는 “올해도 날씨가 추워지면 난방비가 없어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창고를 가득 채워 주시니 고마워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새론오토모티브㈜는 글로벌 자동차 브레이크 마찰재 전문기업으로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우협회 천안시지부 ‘사랑의 한우국거리’ 기부
                                                               
전국한우협회 천안시지부(지부장 이규옥)가 10월28일 천안시에  한우국거리 90㎏(36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전국한우협회 천안시지부는 한우 한 마리 도축 시 2만원씩 기부하는 형식으로 자조금을 마련해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기부 또한 한우 농가의 사회공헌 및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한우협회 천안시지부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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