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제일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국화전시회
천안제일고등학교(교장 이진호)는 천안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오늘(화·25일)부터 30일(일)까지 천안시청 로비에서 ‘2016년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천안제일고 국화 담당교사와 학생들이 지난 3월부터 준비한 다양한 형태의 수준 높은 국화 작품이 선보이며 특히 올해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국화화분심기 무료체험전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륜작 4점, 현애 9점, 입국 130점, 분재국 100점, 일간국 350점, 화단국 600점 외 다양한 조형물 등 총 1500여 점의 국화가 선보인다. 관람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7시까지다.
천안청수고, 진로디자인 직업체험활동
천안청수고등학교(교장 한옥동)는 지난 17일(월), 각 분야별 직업전문가를 초청해 ‘진로디자인 직업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천안청수고는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대입진로 희망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진로희망이 많은 직업분야와 직업체험의 필요성이 크게 요구되는 드론 전문가, 운동선수(무에타이), 마술사, 바리스타, 애견전문가 등 우리지역에서 체험할 수 없는 26개 분야를 선정했다. 아울러 각 직업분야에 종사하는 체험활동의 전문가를 초빙해 체험중심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옥동 교장은 “청소년기는 진로 탐색과 선택을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지만 학생들 자신에게 맞는 체계적인 진로 직업전략의 기회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해보고 나아가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능력을 키우며, 대학진학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도록 체험중심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안초, 놀면서 배우는 ‘아동인권교육’
천안초등학교(교장 이현진)는 지난 18일, 2·3학년을 대상으로 아동인권교육을 실시했다.
‘놀면서 배우는 권리'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UN아동권리협약에 기초한 권리교육으로 교육영상 시청과 실천 활동인 게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교육영상에서는 아동권리의 개념과 타인의 권리 존중에 대한 내용을 다뤘고, 실천 활동에서는 권리두루마리 문제풀이, 권리퍼즐 맞추기, 권리 옹호를 위한 다짐 등이 이어졌다.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권리의 주체자로서 자신의 권리와 타인의 권리를 이해하며 권리친화적인 삶을 살아가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서초, ‘안서 외국어 축제’ 개최
지난 18일(화) 안서초등학교(교장 김봉곤) 강당 어울터에서는 ‘안서 외국어 축제(Anseo Foreign Language Festival)’가 열렸다.
3~6학년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외국어 축제는 학생들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언어를 활용해 특색있게 치러졌다. 1부에서는 각 학급별로 준비한 노래와 율동, 연극 등이, 2부에서는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실력 뽐내기 활동이 이어졌다. 여기서는 노래와 율동 외에도 영어 시 낭송과 구연동화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졌다.
김봉곤 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외국어에 대한 친숙함과 흥미를 가질 뿐 아니라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해 상호이해 및 존중하는 학교문화에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중앙고, 동문초청 CROWNS 진로스터디 특강
천안중앙고(교장 한상규)는 지난 19일(수) 동문 초청 ‘CROWNS Job 탐험 전공분야별 특강’을 실시했다.
크라운 진로스터디는 2012학년도 2학기부터 운영해 온 천안중앙고의 특색있는 진로탐색 프로그램. 이번 행사에는 졸업동문 가운데 분야별 전문가 39명이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에서 문예창작, 언론매체, 역사고고학, 컴퓨터공학, 법학, 경영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선배 전문가들은 수년 동안 쌓아 온 경력과 노하우를 전하며 후배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천안중앙고는 작년에는 행사 후 동문초청 강연 원고를 모아 ‘천맥 JOB 탐험’ 1호 책자를 발간하고 1·2학년 학생 1000명과 각 교육기관에 배포한 바 있다.
안서초, 2016 우유급식 우수학교 선정
2016 우유급식 우수학교로 선정된 안서초등학교(교장 김봉곤)는 지난 19일(수) 오전10시, 교내에서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
안서초는 지속적인 냉장시설 위생 및 온도 관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우유를 공급하고 있으며, 평소 급식식단에 우유를 활용한 요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우유를 기피하는 학생들에게도 꾸준한 음용지도를 통해 매년 우유급식을 확대하고 있어 매년 80% 이상의 우유급식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우유급식 우수학교에 선정된 안서초는 상장과 트로피를 비롯해 낙농체험 및 교육용품을 위한 지원금 등을 부상으로 지원받았다.
위례초, 풍요로운 가을을 수확하다
지난 19일 위례초등학교(교장 최윤희)에서는 전교생이 함께하는 ‘나눔의 가을걷이 축제’가 열렸다.
학생들은 직접 심은 벼를 추수하고 나르며 옛날 우리 조상들이 해오던 방식으로 탈곡을 재현했다. 또 떡메치기, 인절미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의 조리 활동과 짚을 이용해 새끼 꼬기를 해 보고 민속놀이 5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지도교사는 “축제를 통해 위례초등학교와 유치원 학생 모두 농작물의 재배과정을 이해하고 농민의 고마움, 먹을거리에 대한 고마움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천안신당고, 2017 과학중점학교 현판식
지난 17일(월) 천안신당고등학교(교장 이하영)는 교육부 지정 과학중점학교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환식 충남도부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충남도의회 교육위 오인철 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과학중점학교는 다른 일반고에 비해 수학, 과학교과를 더 많이 가르치고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우수 이공계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부의 역점사업이다.
이에 천안신당고는 내년 신입생부터 2학급의 과학중점반을 편성해 운영하게 된다. 이를 위해 천안신당고는 과학고 수준의 실험실습실을 갖춘 창의융합인재관과 100명 규모의 기숙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대학과 연계한 과제연구와 체험학습 등 수준 높고 재미있는 수학 과학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하영 교장은 “이공계와 의약계 진학을 희망하는 과학중점반 학생은 물론 일반과정 학생들을 위한 수학, 과학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