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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째주 천안 사회복지뉴스

등록일 2016년10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웃 돕고 나누는 ‘신방동 이웃사촌 나눔이’

천안시 신방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복지 사업 중 이웃이 이웃을 돕고 나누는 ‘이웃사촌 나눔이’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8월 제1호점 ‘봉구스 밥버거’를 시작으로 2호점 ‘명품사우나’, 3호점 ‘이상란 음악학원’, 4호점 ‘동경성양꼬치’, 5호점 ‘크린토피아 천안본점’까지 식당을 비롯해 목욕탕, 세탁소 등 신방동 소재 각 업소들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이웃사촌 나눔이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신방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좀 더 많은 이웃사촌 나눔이가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게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오동욱 ㈜보담대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화환 기부
                                                               
천안시 성성동에 위치한 ㈜보담(오동욱 대표)가 9월29일 쌀 80포(17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보담은 이전 개업식에 축하화환 대신 쌀화환을 받아 천안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오동욱 대표는 “힘들게 명절을 보낸 모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했으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관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2016 ‘여성일자리 페스티벌’ 열린다

오는 6일(수) 오후2시~5시,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충청남도·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기관장 이정숙)가 주관하는 2016 충남전략산업과 함께하는 ‘여성일자리 페스티벌’이 열린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날 행사장을 채용관, 창업관, 홍보관, 일가양득관, 직업체험관, 이벤트관 등 6개 카테고리로 구성하고 구직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당일 행사장에는 종근당 등 20여 기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이번 여성일자리 페스티벌을 통해 충남전략산업관련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단절여성이 재취업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여성의 우수한 능력을 필요로 하는 지역 내 기업체와 재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여성인력개발센터 취업지원팀(☎041-576-3060)

일·가정 양립과 출산장려를 위한 ‘행복학교’
         
천안시가 일·가정 양립과 출산장려를 위한 어머니학교를 계획 중이다.
2015년에는 아버지 학교를 운영해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를 바탕으로 새로운 여건을 마련한 천안시는 새로운 방법으로 어머니 학교가 행복한 개강을 위해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어머니학교는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을 깨닫고 가정의 중요성을 실감해 가족들에게 바른 영향력을 전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문화 조성과 혼인과 출산·양육의 공감대 형성 및 네트워크 구축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고 가정의 회복과 개인 삶의 만족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복천안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기간은 10월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로 천안시민 중 기혼여성 50명을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교육장소는 시청 3층 대회의실로 여성의 정체성, 아내의 역할, 자녀양육, 피스메이커 대화, 혼인과 출산·양육 등에 대한 프로그램을 전문강사 5명이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천안시청 여성가족과(☎041-521-5373)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고혈압에 효과적인 ‘대나무 밞기’ 체험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지난 9월초부터 고혈압 전 단계 및 조절이 잘 안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순환계질환 예방과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지 근육 스트레칭 펌프운동의 한 방법인 ‘대나무 밟기’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대나무 밟기’ 운동은 발의 앞·중간·뒷부분으로 나눠 대나무를 꾹꾹 눌러 밟아주는 운동이며, 혈압을 낮추는 발바닥 혈자리를 자극하기 때문에 30분 정도만 해도 순환계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어 매우 활용도가 높다.
서북구보건소는 고혈압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은 합병증이 생기기 전까지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대나무 밟기’ 체험을 하는 기간동안 혈압기를 무료로 대여해 매일 운동 전후 혈압을 측정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혈압에 효과적인 ‘대나무 밟기’ 체험 프로그램 신청은 무료며,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건강증진팀(☎521-5942)에 문의하면 된다.

제20회 노인의 날 행사 성료

지난 9월29일 오전10시 천안삼거리 흥타령극장에서는 흥타령춤축제와 연계한 제20회 노인의 날 행사가 열렸다.
천안시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범노인 등 노인복지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15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공연 등 식전행사와 기념식, 실버짱 콘테스트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 모범경로당, 노인복지기여자, 공무원에 대한 표창 등 63명이 상을 받았다.
실버짱 콘테스트에서는 총 34개팀이 참여해 예선을 통과한 11개팀이 노래, 춤, 악기연주 등 열띤 분위기속에서 장기자랑을 겨뤘다.

‘통기타 선율에 사랑을 싣고’

신방동 주민자치센터 통기타프로그램 회원들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펼쳐 찬사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하반기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봉사활동은 통기타프로그램 회원 8명과 초청자 6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한 통기타 공연 및 하모니카, 아코디언, 색소폰 공연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주고 있다. 이들은 지난 9월23일 천안삼거리 요양원을 찾아 하반기 두 번째 공연을 펼쳤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은 “직접 방문해 즐거운 노래도 들려주고 흥겨운 공연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성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는 봉사활동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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