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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째주 천안 교육계소식

등록일 2016년10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우수사례 공모

충남도교육청은 9월26일부터 10월21일까지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전국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출품작 접수를 실시한다.
이는 다문화 인식개선과 사회적 관심 유도를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다문화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교원 및 다문화교육 지원전문가 등의 사기를 진작하며 학생 및 학부모에게 도움이 됐던 교육 사례를 공유를 목적으로 한다.
영역은 다문화 인식개선(UCC 부문, 포스터 부문)과 다문화 실천사례(교육자료 부문, 교육수기 부문)으로 나뉘며 인식개선 영역은 학생 및 일반인, 실천사례 영역은 교원 및 다문화교육 지원전문가가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충남도교육청의 1차 심사를 거쳐 전국 공모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며 공모전 입상작품은 향후 (가칭)다문화 어울림 축제에서 시상 및 홍보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이태연 학교교육과장은 “충남의 다문화가정 학생은 7141명으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문화교육 사례가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우수한 작품이 자발적으로 접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교육청, 고위공직자 반부패 청렴교육

지난 9월27일 원성동 소재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는 충남교육청 본청과 산하기관 고위공직자(4급 이상, 학교장 포함) 8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청렴교육은 김지철 교육감의 강력한 청렴실천의지 메시지 전달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시작으로 ▷고위공직자 대표자의 청렴실천 서약식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탁금지법 전문강사인 윤태범 교수의 ‘청탁금지법의 이해와 실천’ 특강 ▷청렴연수원 주관의 청렴콘서트 시간으로 이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탁금지법 시행단계에서 법의 모호한 부분에 대한 사례연구는 더욱 필요하지만 근본취지는 청렴한 사회 만들기에 있다.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책 읽는 천안’ 위한, ‘한 책읽기 시민독서릴레이’

천안시 쌍용도서관(관장 최병돈)은 지난 6월9일 책읽는 천안만들기 시민모임과 함께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책읽는 천안 구현을 위한 ‘한 책 읽기 시민 독서릴레이’ 범시민 독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독서운동은 천안시 9개의 시립과 교육청 산하도서관의 공동 참여해 계층별로 12월까지 지속된다. 책 읽는 천안만들기 시민모임이 정한 도서로는 ▷일반부 전성태의 ‘두 번의 자화상’ ▷청소년부 박현숙의 ‘금연학교’ ▷아동부 홍종의 ‘낫도깨비 낮도깨비 나도깨비’ ▷동시 유미희의 ‘오빤, 닭머리다’ 4종이 있다.
첫 번째 참여 도서관은 중앙, 도솔, 성거도서관(6월14일~8월19일), 두 번째 주자는 두정, 신방,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8월23일~10월14일), 세 번째 주자는 쌍용, 아우내, 성환도서관(10월18일~12월16일)으로 정한 시기에 각 도서관에서 빌려 읽거나 독서 후에 일정 분량의 독후감상문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
연말에는 우수독후감상문 제출 시민 시상, 한 책 북콘서트, 낭독회 등 총 결산 행사가 열린다.
문의: 쌍용도서관(☎521-3873)

왁킹댄스동아리 ‘페이지’, ‘Dancing Y’서 대상
                                                               
제3회 천안시청소년댄스동아리경연대회 ‘Dancing Y’가 신부동 문화공원에서 청소년과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천안시(시장 구본영)가 주최하고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유준수)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동아리활동 활성화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문화활동의 장을 조성하고 새로운 청소년 여가문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우리지역 최고의 청소년댄스동아리 9팀이 본선 경합을 벌였다. 청소년 댄스팀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프로댄서 못지 않은 멋진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대회 영예의 대상은 천안연합 왁킹댄스(Waacking dance)동아리 ‘페이지’팀이 수상했고, 최우수상은 울트라 fn crew(펀댄스아카데미), 우수상은 천울(천안공고) 팀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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