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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셋째주 천안 교육계 소식

등록일 2016년09월2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 특성화고 장학금 12억2048만 원 지원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19일(월) 총 35개(공립 25교, 사립 10교) 특성화고 학생 9191명에게 3/4분기 장학금 12억2048만원을 지원했다.
‘특성화고 장학금 지원’은 매 분기별로 납부하는 학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학비지원을 통해 취업중심 고교 직업교육을 지원하고 선취업 후진학 여건 조성과 학부모 교육비 경감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
도교육청 문일규 미래인재과장은 “특성화고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취업교육에 매진해 졸업 후 안정된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희망사다리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교비정규직, 기본급 3% 인상 등 처우개선

충청남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12일(월) 본청 제3회의실에서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올해 1월 2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5차례의 실무교섭을 통해 합의안을 도출했으며 임금협약에는 16개 조항의 합의사항이 담겨있다.
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3% 인상 ▷설·추석 명절에 명절휴가비 50만원씩 지급 ▷영양사에 대해 기존의 기술정보수당(월 2만원)을 면허가산수당(월 8만3500원)으로 변경·인상 ▷급식비 월 13만원 지급 ▷매년 1월에 상여금 50만원 지급 ▷조리사, 조리원에게 월 5만원의 조리위생수당 지급 등으로, 처우 개선과 복지 향상에 중점을 뒀다.
교섭대표를 포함해 각각 10명씩의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임금협약 체결식은 그간의 경과보고와 임금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교육청은 노사 양측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양보와 타협을 통해 이번 임금협약을 원만하게 합의했다고 평가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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