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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셋째주 천안 우리학교소식

등록일 2016년08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공고, 기능경기대회 참가 선수 격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지난 18일(목) 천안공고(교장 최성창)를 찾아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위해 폭염 속에서 훈련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충남의 특성화고 학생 105명은 다음달 5일부터 12일까지 서울특별시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동력제어 등 33개 직종에 참가한다. 천안공고는 조적, 용접, 배관, 판금, 전자기기, 옥내제어 6개 직종에 18명의 학생이 참가 예정.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충남선수단은 지난 4월 충남기능경기대회에서 3위 이내에 입상한 선수들로 대부분 특성화고 학생이며, 대회 참가를 위해 학교 실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기능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서 입상하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에서 금메달 1200만원, 은메달 800만원, 동메달 400만원의 포상금을 부상으로 받게 되며, 금·은메달 획득 학생은 내년 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되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선수 선발 평가전에 참여하게 된다.

충남예술고, 국경 넘은 문화예술교류

일본 오이타현의 고등학교 문화연맹(회장 이토나가 마사히로) 임원 5명, 학생 13명 등 18명의 교류단이 충남예술고를 찾아 학생들과 합동연주회를 가졌다.
충남도교육청은 16일~19일까지 3박4일간 일본 오이타현교육청과 한·일 학생 문화예술교류를 운영했다. 한·일 학생 문화예술교류는 지난 1997년 충남교육청과 일본 오이타현교육청간의 교육·문화·스포츠 교류협정에 따라 올해 19회째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는 충남예술고의 전통음악 및 전통무용 전공학생 15명이 일본 예술미도리가오카고를 방문해 전통악기로 들려주는 아리랑과 장고춤을 비롯한 전통무용을 선보인 바 있다.
도교육청은 교류단의 방한 일정 중 한․일 학생 결연을 통한 홈스테이 체험과 더불어 옛 백제의 수도인 공주 일원의 문화유적 탐방을 통해 역사와 전통문화, 음식문화 등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을 제공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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