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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셋째주 천안 우리학교소식

등록일 2016년08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복자여고, 교육전문직·교육공무원 현장체험

지난 9일(화) 교육전문직과 교육공무원에 꿈을 갖고 준비하는 복자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천안교육지원청과, 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를 탐방하고 진로직업의 현장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일정 안내, 체험처 방문 예절, 안전교육 및 교육청의 역할 및 부서를 소개 받은 후 교육장, 중등교육과장, 장학사들과의 면담, 인터뷰, 대화의 시간을 통해 부서 업무, 진로를 위한 준비, 보람, 경험 등을 공유했다. 체험 후에는 소감 발표를 통해 체험을 함께 공유하면서 꿈을 이루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한 참여학생은 “막연하게 교육전문직을 동경했고 장학사의 역할 등이 궁금했는데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교육장, 장학관, 장학사님들과 대화를 나누고 업무 진행을 보니 장래의 꿈과 비전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준비하고 노력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천안부성초, 여름방학 배드민턴 교실

천안부성초등학교(교장 최경섭)는 여름방학 기간 중 부성배드민턴 클럽의 교육기부를 받아 배드민턴 교실을 운영했다.
8일부터 12일(금)까지 5일간 진행된 배드민턴 교실은 주중 저녁시간에 학교 체육관을 이용하는 지역 동호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교육기부 차원에서 이뤄지는 행사로 매 여름방학 때 마다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3~4학년 20명, 5~6학년 20명의 학생들이 매일 오전에 나와, 코치의 설명과 친구들과의 즐거운 운동을 통해 건강한 방학을 보내고 있다.
배드민턴교실에서는 라켓 쥐는 법, 셔틀콕을 자유롭게 들어 올리고 내리기, 서브방법, 드라이브, 스매싱 등 배드민턴용어와 기술에 대한 자세한 강습이 이뤄졌다.
부성초 문혜민 교사는 “학생들이 평소 좋아하는 운동답게 다들 진지하게 수업에 임하는 모습이 무척 기특해 보였다. 이번 강습을 통해 학생들의 또 다른 재능이 쑥쑥 자라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목천중,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 위문공연

천안 목천중학교(교장 임동수) 동아리들은 지난 9일(화),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원장 문태순)에서 위문공연 봉사활동을 펼쳤다.
목천중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 방학에도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을 찾아 난타, 댄스, 우쿨렐레 연주, 노래 등으로 구성된 공연을 하고 있다.
목천중학교는 한 학기에 2~3번씩 나무내 목요 정오콘서트를 열고 있는데 이 무대에 참여했었던 난타 동아리 세로토닌드럼클럽, 댄스 동아리 혜나를 주축으로 끼 있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위문공연 봉사활동에 댄스로 참여한 3학년 박진하 학생은 “공연 전에는 부끄럽기도 하고 많이 걱정했었는데, 함께 즐겨주셔서 힘이 났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건강하시길 바라며 다음에 또 찾아뵙고 싶다”고 말했다.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 박수찬 사회복지사는 “학생들의 밝고 활기찬 에너지가 전달돼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재능기부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덕초, 꿈과 끼를 키우는 방학 방과후학교

광덕초등학교(교장 김신형)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9일(금)까지 2주간 여름방학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교생 59명 중 47명이 참여해 진행되는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학생들의 체력을 길러주는 배드민턴을 비롯해 푸드테라피, 난타, 돌봄교실 등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들은 전액 무료, 중식까지 제공돼 맞벌이 및 농촌 일손으로 바쁜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도교사는 “방과후학교 강사들이 학생들의 소질계발 뿐만 아니라 사교육 수준을 뛰어넘는 질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창의적 방과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천안삼거리초, 2016 여름방학 독서·교과캠프


 
천안삼거리초등학교(교장 박우진)는 지난 7월28일부터 8월10일(수)까지 2주간 여름방학 독서캠프와 교과캠프를 운영했다.
독서캠프는 1·2학년을 대상으로 교과캠프는 3~6학년을 대상으로 희망학생을 받아 진행됐다.
독서캠프 참가 학생들은 함께 책을 읽은 후 표지 만들기, 독서토론, 역할대본 완성하기, 캐릭터 그리기, 독서골든벨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교과캠프는 수학 과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반복적인 연습으로 계산과정을 익혀 연산능력을 기르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수학 원리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보드게임 속에서 수학내용을 찾고 직접 수학 문제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하며 수학이 생활과 얼마나 밀접한지 경험했다.
교과캠프에 참여한 한 4학년 학생은 “원래 수학은 제일 싫어했던 과목인데 캠프를 하며 수학이 재미있어졌다”고 말했다. 지도교사는 “방학임에도 2주간 학교에 나와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이 학습에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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